스터디 후기

개발 일상/개발 이야기

[스터디 후기] 1일 1커밋 스터디를 1달간 운영하며 ..

일명 '잔디 채우기' 스터디이다. 잔디 채우기가 어떻게 보면 의미 없는 짓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저 README.md파일에 스페이스바 하나만 추가하고 커밋을 해도 잔디는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잔디를 채우고 싶었다. 개발자의 성실도를 볼 때, 잔디 채우기가 하나의 성실도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tties"프로젝트 팀원들을 모집하며 1순위가 다양한 팀 프로젝트 경험, 2순위가 성실도였다. 성실도의 기준으로 Github에 얼마나 빈번하게 커밋을 했느냐도 고려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똑같은 지원자가 두 명 있을 때, 잔디가 뜨문뜨문 한 사람 보다, 빽빽한 사람이 더 성실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터디를 좋아하는 나는 같은 목적을 가진, '1일 1 커밋'스터디를 1달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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