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2월 12일(일) : Atties 회고, Atties 진행
2월 13일(월) : 개인 공부(Meta Code, 구글 애널리틱스), 홀랑 진행
2월 14일(화) : x(생일)
2월 15일(수) : Atties 오류 수정
2월 16일(목) : Atties QA 진행
지난주 QA를 진행했을 때만큼 수정사항들이 나와서 당황했다. 그래도, 팀원들 모두가 이에 기죽지 않고 역할 분배를 하고 끝까지 열심히 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2월 17일(금) : Atties QA 수정사항 반영
2월 18일(토) : Atties QA 수정사항 반영
구현이 힘든 부분들 빼고 QA수정사항 반영을 완료했다. 이제 모레면 배포다.
📚 2. 이번주의 개발 독서 : 소프트웨어 장인의 태도
일
경험이 많은 사람을 통하면 훨씬 더 빠르게 배울 수 있다 | 침대에 평소보다 30분 일찍 들어서 잠들기 전에 독서를 하거나, 블로그를 보거나, 기술 관련 스크린 캐스트들을 보자. | 킨들, 아이패드 같은 전자책 리더를 사서 항상 휴대해 보자. 틈이 날 때마다, 가령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약속 시간보다 일찍 왔을 때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자
> 맞아. 성장하려면 나보다 앞서간 사람을 보고, 따라하면 된다. 독서, 블로그, 유튜브를 찾아보며 나보다 앞서 길을 개척한 사람들의 글과 영상을 보고 따라 하자.
> 마지막 것은 아이패드도 좋지만, 휴대폰으로 충분히도 가능한 부분이다.
화
뾰모도로 기법을 애용하자. |어떤 일을 할지 정한다> 뾰모도로(타이머)를 25분에 맞춘다 >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그 일을 한다 > 짧게 쉰다(보통 5분) > 매 4회의 '뾰모도로'마다 길게 쉰다(15~30분) | 뾰모도로를 할 때는 하려는 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머릿속에서 완전히 비워야 한다.
수
배움과 훈련이 멈추는 순간 우리의 커리어도 멈춰 버린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더 이상 변명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항상 시간이 있다. 우리는 모두 정확히 같은 만큼의 시간이 주어진다. 차이점은 우리가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일 뿐이다.
목
그저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말하는 '네'는 거짓말에 지나지 않는다. 그냥 거짓말이 아니라 중동적이고 파괴적인 습관이다. 양의 탈을 쓴 나쁜 습관이다.
> 안되면 안 된다, 안 될 거 같으면 안될 거 같다고 분명히 내 의사를 밝히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한 '네'는 거짓말에 지나지 않는다.
금
항상 '아니요'라고만 얘기하는 것은 프로다운 태도가 아니다. 모든 '아니오'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대안들이 따라와야 한다. '아니오'라고 대답하기 전에 문제를 분석해서 대안이 있어야 한다. 항상 실용적인 대안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럴 때라도 최소한 브레인스토밍은 해보야 아 한다.
어떤 때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법을 모를 수도 있다. 이 때는 최대한 이른 시점에 그 사실을 정직하게 알려야 한다.
> 이는 인생에도 적용되는 거 같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매 번 '네'라고 하면 안 된다. '아니요'라고 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대안도 찾아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른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직하게 알려야 한다.
토
우리는 투자받은 금액과 시간을 자동화를 이용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수동 테스트, 디버깅, 오래 걸리는 빌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배포, 복잡한 프로젝트 개발 환경 설정 같은 것에 시간을 덜 빼앗길수록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에 더 신경을 쓸 수 있고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 맞아. "자동화" 정말 정말 중요하다. 예전에는 노션에는 모두 적어 복사-붙여 넣기 하며 사용했던 코드를 이번에 알게 된 'code snippet'을 통해 매우 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런 자동화 스킬을 익히기 위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많이 공부하고, 많은 환경에 접해보자. 절대 우물 안에 익숙해진 개구리가 되지 말자.
😊 3. 이번주를 돌아보며
🎖️ 이번 주 이룬 성과는?
1. Atties QA진행
이번 주는 이벤트가 많아서 개발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개발하는 동안은 대부분 Atties프로젝트에 할애했다.
이번 주 목요일에 마지막 QA를 진행하였고, 금~토에 수정사항들을 반영하였다. 오류는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서비스하려 하니 고려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도, QA로 오류를 잡고, 모두 다 수행하니 뿌듯하다.
끝까지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번 주의 아쉬움은?
1. 프로젝트에만 몰두하고 개인 공부를 소홀히 한 점
이번 주는 약속이 평소보다 많아 개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비교적 적었다. 그래서 프로젝트에만 시간을 투자하고, 개인 공부할 시간이 적었다.
성장은, 프로젝트할 때보다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공부(개인 공부)를 할 때 더더욱 일어난다. 다음 주부터는 시간 분배를 잘하도록 하자.
2. 개발 블로그에 소홀히 한 점
일상 블로그의 회고양은 늘어났지만 개발 블로그의 회고양은 상당히 줄었다. 이번 주는 프로젝트하느라 너무 바빠서 정리할 시간도 없었다. 일요일에 몰아서 회고를 작성하려니 그것도 벅차다. 다음 주부터는 매일매일, 그날그날 개발 회고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자. 딱 한 줄이라도 말이다.
🏃♂️ 다음 주의 목표는?
1. Atties 배포 성공적으로 마치기
이제 거의 끝나간다. 개발은 거의 마친 상태이고, 이제는 '운영'이다. 운영하며 나오는 에러 사항들 잡고 말이다.
배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세워보자.
2. 개발 회고 의무적으로 작성하기. 적어도 1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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