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회고록] 2월 1주차

‼️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1/30(월) ~ 2/3(금) : Atties 프로젝트 진행

이번주는 Atties프로젝트 8주 중 7주 차이다. 

기존 계획과 달리 마감기한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최소한 다음 주 금요일까지 MVP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프로젝트 초반에 기획, 디자인 <->개발 속도 차이 때문에 2일 쉬었고, 설날 2일을 감안하면 1주일 정도 딜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다음주에 회고 및 정리를 진행한다고 하면, 다음 주까지는 무조건 마감해야겠다.

그러고 나서 Atties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를 진행해야지.

7주 동안 변함없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임해줘서 너무 고맙다. 단 한 명도 느슨해진 사람이 없다.

 

2/3(금) : Atties 회고 진행

세 번째 Atties 회고를 진행했다. 지난 피그잼 링크가 사라졌다. 기존 링크로 접속하면 링크가 없어졌다는 문구가 뜬다 ㅜㅜ. 그래도, 지난 회고 때 캡처를 해두어서 다행이다 ㅎㅎ

 

이번 회의도 역시 꽤나 유익했다. 다른 팀원들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었고, 다양한 생각들도 알 수 있었다.

우리 팀의 이번 주 KP

프로젝트가 끝나갈 무렵이 되서 그런지, 이번 KPT는 약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가 많았다.

Keep

1. 역할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점
2. 필요할 때마다 회의를 통한 결정
3. 매일 서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 점
4. 타입 선언을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 한 점

5. data type 정의 ; type 전역으로 정의 > api class에서 메서드 작성 -> query/mutation으로 매핑을 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보수

Problem

1. 기능(최소한의 기능) 을 딱 정의하고 가지 못한 점 -> 계속 증가하게 되는 기능
2. 백엔드와 변수명(영어 용어 등)을 미리 맞추지 못한 점-> 2번 수정하게 되는 일이 생김 & 혼선이 생김
3. api 폴더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지 못한 점 -> profile인지, artwork인지 기준이 모호해짐 -> 혼선이 옴
4. 단위(px, rem)을 통일하지 못하고 나중에 수정하려고 한 점
5. 라이브러리를 깊이 있게 숙지하지 않고, 겉핥기 하려 한 점

6. 처음부터 반응형으로 구현하지 못한 점

7. 노션 백엔드 api 문서가 조금 보는데 불편하게 느껴짐 ; 화면 크기 조절 안 되는 점 & response data 등이 코드가 아니라 텍스트인 점

나의 이번 주 T

Try

1. 기능 구현을 하기 전, 무작정시작하기 보다는 우리가 기간 안에 해야 할 기능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시작하기
2. 처음에 팀원들과 변수명(buy<->bid, artwork vs artWork, member vs user, 회원 vs 유저)을 명확히 정하고 시작하기
3. api폴더/type폴더 등 폴더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정하기
4. 처음에 레이아웃과 단위(px/rem)를 미리 정의하고 하기
5. 라이브러리를 도입하기 전, 기능과 역할에 대해 명확히 공부하고 시작하기

6. 반응형으로 하여 PC와 모바일 모두 고려하기

7. api 문서 -> 좀 더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 곳에 작성(ex.스웨거, 백엔드 영역이긴 함)

8. 타입 선언은 처음부터 기초가 탄탄하게

 

😊이번주를 돌아보며

🎖️이번 주 이룬 성과는?

• 하루도 빠짐 없이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한 점
• 방을 깔끔하게 꾸미고 정리한 점 -> 일상 Life 블로그에 작성

❤️‍🔥이번 주의 아쉬움은?

• 금요일부터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뭔가 지겨움을 느꼈다. 원래 안 이랬는데, 항상 즐거웠는데
  • 이번 주말에 밀린 작업들을 진행하려 했다. 더 탄력 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조금 쉬엄쉬엄 해야겠다

🏃‍♂️다음 주의 목표는?

• 개발할 땐 개발에 열중하고, 쉴 땐 쉬자
  • 개발이 끝나면 개발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자
  • 나는 마라톤을 뛰는 중이다. 성급하게 뛰었다가는 넘어지거나, 지치거나 둘 중 하나이다.
•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까지 최선을 다하기
  • 내가 FE이기도 하지만, PM도 맡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