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야기] 이번 여름 방학, 나의 계획 (6.15 ~ 8.31)

• 기간 : 2023.06.15 ~ 2023.08.31 (78일)

지난날 회고

1. 지난 1학기 나의 목표는 잘 이루어졌는가?

1. Atties프로젝트는 성능 개선을 하였다. (LCP 단축) 그리고, SSR, SSG를 구현하려는데, 토큰의 이슈로 인해 우선 Next.js 13의 App Routing으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있었다. 마이그레이션을 하던 중 새싹톤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며 Atties 2.0은 중단되었다. 마이그레이션..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거기다가 Next.js 13 App routing을 처음 쓰는 지라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아직 SSR, SSG는 구현하지 못했지만, 구현을 하려면 토큰 저장 위치를 바꾸는 등 바꿔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나에게는 앞으로 시작하게 될 프로젝트도 있고, 앞으로의 프로젝트가 남아 있다. Atties 2.0 Project는 '성능 개선'이라는 목적을 달성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앞으로 Next.js를 사용하게 된다면 SSR, SSG를 무조건 신경을 쓰고, 처음부터 그러한 미흡한 부분을 최소화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하자.
2. 그날 그날 배운 내용 정리 & 복습
   Tistory블로그에만 적을 때는 잘 정리하였으나, 5월 달에 Notion블로그로 이전한 이후로 성실히 작성하지 않았다. 정해진 양식과 방법이 없기도 했고,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하자.
3.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수정하였다.
4. 코딩테스트 준비 : 학기 동안 수업 & 프로젝트하느라 바빠져서 준비하지 못했다. 방학부터는 스터디를 통해 1주일에 1문제라도 의무적으로 풀도록 하자.
5. CS면접 준비 : CS스터디와 병행하여 준비 잘하고 있다.
6. 독서 하루 30m ~ 1h씩 가지기 :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는 TIL에 독서 기록도 함께 작성하도록 하자.
7. 강의 듣기 : 강의 들을 시간이 없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강의를 결제했으나 1-2개 듣고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방학 때 이 또한 완성하도록 하자.

절반은 이루어졌지만, 절반은 이루지 못한 것 같다. 블로그를 쭉 보는데, 목표대로 1학기를 살지는 못하였지만 참 많은 것들을 도전하고 시도하였던 1학기였던 것 같다. 1학기 이전보다 한참 성장한 내가 되었음은 확실하다.

2. 2023년 나의 목표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 이미 5월이지만 개발 서적을 2권 밖에 읽지 못했다. 이번 여름 방학을 통해서 부지런히 읽도록 하자. 꼭!!!!
• 여름 방학, 개발 동아리 활동. 아직까지 개발 동아리 활동 경험이 하나도 없어 아쉽다. 이번 여름 방학에 DND동아리 지원도 해보고, 면접, CS 등 아직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며 계속 도전해 보도록 하자.

KPT 회고

1. Keep

1. 꾸준한 개발 블로그 작성
   • TIL은 앞으로 Github에 작성하지만, 개발 블로그도 계속 운영할 것이다.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말 힘들게 해결한 경험, 새로운, 색다른 기술을 사용한 경험, 코테/면접/콘퍼런스 등 후기
2. 1달 단위로 포트폴리오 수정
   •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업데이트하며 나의 방향을 탐색하자.
3. CS면접 준비
   • 나의 부족한 Frontend 지식들을 채우고 있다.
4. 계속된 도전
   • 동아리, 회사, 코딩테스트, 면접, 공모전, 해커톤 등 끝없이 도전하자. 아무리 실패해도, 그러한 실패에서 얻는 교훈도 무조건 있다.

2. Problem

1. TIL 작성 : "꾸준함"
   • 매일 독서 기록
   • 주 3회 이상 함수형 프로그래밍 강의
   • 매일 그날 배운 내용, 한 공부들 정리

3. Try

2. 스터디 진행 :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채우기
   • 면접 스터디 (6.12 ~) :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 내 이야기 전달하는 연습, 사람과 대화하는 연습
   • CS 스터디 (6.19 ~) : Frontend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 쌓기
   • 코딩테스트 스터디 (6.19 ~) : 알고리즘 해결 능력 향상

+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것

1. Typescript 스터디 진행 (Effective Typescript 책)
2. 개발 동아리 활동 (위의 1,2번을 꾸준히 수행하고, 지원도 꾸준히 하다 보면 붙게 되는 날이 올 것임)

이번 여름 방학도, 후회 없는, 알찬 방학이 되도록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