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3월 19일(일)
📜 CS 공부
오늘의 핵심
1. React.memo : 컴포넌트에서 전달받는 파라미터 값을 확인하고, 동일한 경우 리렌더링 X
+ useMemo : 값 / useCallback : 함수에 대해 동일한 원리 적용
2. 클로저 : 함수 내부에서 생성한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참조하는 함수로 구성
3. 함수형 프로그래밍 : 함수를 중심으로 프로그래밍하는 방식
- 특징 : 불순고재 : 불변성(데이터의 변경 피함) + 순수(인자에 의해서만 결정) + 고차(함수를 인자로 받거나, 반환) + 재귀(자신을 호출하여 반복)
4. 일급 객체 : 함수와 변수를 동일하게 다룰 수 있는 객체 : 변수에 저장 가능 & 인자로 전달 & 반환값으로 사용
5. 스코프 : 변수와 함수의 유효 범위 | 전역 스코프 vs 지역 스코프
3월 20일(월)
📜 프리온보딩 킥오프 - 커리어 특강
2주 동안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 대해 다루는 강연인 '프리온보딩 킥오프'를 수강했다. 너무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한 번 더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리한 내용들이며,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력직 선호 & 수시 채용으로 바뀌는 추세
-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면접, 이력서를 미리미리 준비해서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게 하기
2. 공고글을 보며 부족한 부분 =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 & 앞으로 내 이력서에 추가할 일
- '공고 분석'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회사 공고를 분석해서 블로그에 글 업로드하기
3.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되려 노력하기 이전에, 현재의 나에 대해 우선 파악하기
- 회사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 등 인재들을 원한다.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은 해보았지만, 현재의 나에 대해 돌아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에 대한 답을 우선 내리도록 하자.
4.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검증하는 방법 = 면접 보면 앎
- 상당히 뼈를 떄리는 내용이었다. 나도 평소에 궁금해했다. 과연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면접관들이 어떻게 알까?
주변에도, 대화하다보면 '와 이 사람 말 잘한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면접관들도 다들 느끼실 것이다. '우리 회사에 오면 말 잘 통하겠네'. 면접 한 두 마디 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 항상 커뮤니케이션, 내 이야기하는 것과 소통하는 것에 대해 노력하자.
- 두괄식 > 이유 말하는 방식으로 생활에서 연습하기
- 지하철 탈 때 혼자서 이야기하며, 구조화하며 연습하기
상당히 의미 있고, 뜻 깊은 강연 시간이었다.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꼭 실천하도록 하자. 참고로, 보라색은 내가 몸소 실천할 것들이다. 빨간색은 내가 이미 실천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강화할 것들이다.
3월 21일(화) : 오늘은 OFF
3월 22일(수) : 면접 준비 다시 Start
📜 프리온보딩 킥오프 - 이력서 특강
지난 월요일, 커리어 특강에 이어서 오늘은 이력서 특강을 수강했다.
정리한 내용은 위와 같으며, 내가 생각하는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10가지 경험을 나열하기 보다는, 어필하고 싶은 3~4가지 경험에 집중하기
- 나는 지난 이력서에서 처음 React에 접했을 때 만든 프로젝트부터 최근의 팀프로젝트까지 모든 프로젝트를 이력서에 포함시켰다. 그렇게 모든 프로젝트를 나열하지 말고, 내가 잘 만들었다 싶은, 면접관에게 보여주고 싶은 프로젝트만 어필하자.
2. 정량적 근거(숫자) 활용
- 정략적 근거, 수치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똑같이 강조하던 말인데, 오늘 좀 더 와닿았던 부분은 '모든 것은 정량적이다'라는 것이었다. 맞다. 생각해보니, 내가 해왔던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은 정량적이다. 물론 정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정량적인 수치로 치환이 가능하다.
- 예를 들어, 훅을 만들었다 -> 몇 개의 훅을 만들었다 /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 몇 명의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3.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은 "배운 점"이다.
- 프로젝트에서 ~을 했어요,보다 ~을 해서 ~을 배웠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다.
4. 우리가 한 기관의 명칭이 아니라, 그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 실행을 강조해서 쓰자.
- 예를 들어, '구름톤 4기 프로젝트' 혹은 '멘두렁주멍(프로젝트명)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여행객을 연결 짓는 서비스', '4일 만에 만든 프로토타입' 이런 식으로 말이다.
5. 많은 회사에 지원해 봐야 함
- 원티드 지원 통계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신뢰가 갔다.
- 놀라웠던 점은 11597건 지원하여 서류 합격은 1778건, 그중 최종합격자는 118건이라는 것이다. 서류 지원 대비 최종합격율이 약 1%라는 것이다.
- 뽑히는 사람은 적고, 지원하는 사람은 많으니 당연한 사실이긴 한데,, 수치로 마주하니 느낌이 또 새롭다.
- 그리고, 서류 합격자 평균 지원이 47건, 불합격자 평균 지원은 5건이다. 1번 넣어서 서류에 합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47건 이상을 넣어서 서류에 합격한다는 사실이다. 서류를 한, 두군데 넣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많이 넣어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 회사마다 이력서를 달리 써야 함
- 각 회사마다 지원자격, 우대사항 조건이 다르다. 이 조건에 맞게 이력서를 달리 써야 한다. 예를 들어 한 회사에서 'React-Query'를 강조한다면, 이에 맞춰 내 이력서에 'React-Query'를 활용한 부분을 추가하는 식으로 말이다.
- 내가 지원할 모든 회사가 나에게는 중요한 회사이고, 그 회사 입장에서도 뽑고 싶은 사람이 내 회사에 충실할 인재이니 나 또한 그에 맞게 각 회사마다 성실히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 다시 시작된 면접 준비
오늘은, 학교 다녀오고 특강 듣느라 면접 준비를 오래 하지는 못했다. 사실, 서류 떨어졌을 것이라 체념하고 책 읽고 있던 중, '혹시?'싶어서 메일을 확인해 보니 합격 메일이 와있었다 ㅜㅜ. 그 말은 즉슨, 내가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들, 경험들은 인정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니, 자신감 갖고 내일부터 목, 금, 토, 일 4일에 걸쳐 최선을 다해 면접을 준비해 보자. 면접 준비에만 올인하자. 동아리에 붙게 되면 네트워킹, 해커톤, 스터디, 그 엄청난 인맥들 많은 혜택들이 따라온다. 꼭,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 보자 :) 할 수 있다.
3월 23일(목)
📜 면접 준비 ing
할 수 있다. 내 주변 사람들(동기들)도 모두 해냈고, 나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내일, 모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자. 성공해서 어머니, 아버지께 자랑하자. 이번에 면접에 붙는다면 어마어마한 네트워킹과 기회가 생길 뿐만 아니라, 그들과 한 소속이라는 어마어마한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해보자, 최선을 다해.
면접은 "실전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내일 오전~낮에는 집에서 혼자 면접 대비해서 준비하고, 외우고 저녁에는 스터디룸 가서 실전 연습을 해보고, 면접 스터디도 진행해 보자.
올인하자. 남은 이틀, 면접에만 투자하자. 내 인생이 달라지는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만 같다.
그렇다고, 절대 부담 갖지 말자. 만약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기존의 계획대로 학교 생활(21학점)하면서, 강의 듣고, 지난 프로젝트 정리하고, 강연 듣고 성장하면 된다. 이거 떨어진다고 무슨 일 절대 생기지 않으니 마음 편하게 보고 오자.
3월 24일(금) : 면접 준비 ing...
📜 면접 준비 중
오늘은 하루 종일 면접 준비를 했다.
면접을 하루 종일 연습한 결과, 결론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다시 쓰자였다. 내 기존의 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가 마음에 안 든다. 아버지가 내 자기소개를 지적한 이후로 내 기존 자기소개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연습하며 외운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이지만.. 어쩔 수 없다. 내일 아침에 다시 작성해서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시 외워야지. 툭 치면 나올 정도로 외우자.
가족들이 들을까 봐 평소에는 면접 준비를 방 안에서 조용히 했었다. 무슨 자존심(?)때문인지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후, 면접까지 합격한 후 말씀 드리려했는데 그러지 않고 일찍이 말씀드리길 너무 잘한 것 같다. 부모님이 적극 응원해 주셨고, 아빠가 직접 면접 연습을 함께 해줬다. 30년 이상 경력의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도 함께 해주셨다. 원래 스터디룸에서 면접을 보려 했었는데, 그냥 집에서 봐야겠다. 스터디룸 대관비가 생각보다 비쌀 뿐 아니라, 오늘 간 스터디룸은 조명도 어두컴컴하고, 별로였다. 다른 스터디룸은 이미 예약이 차있더라. 대신에, 집에서 세팅을 철저히 해야겠다. 가족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고, 깡돌이 잘 부탁하는 등 말이다.
아버지한테 이 동아리에 대해 이야기하니 붙으면 정말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나도 꼭 붙으면 좋겠다.
꼭 붙자. 붙어서 부모님께 자랑해야지..!!!!!
오늘 하루종일 면접 연습하니 목이 쉬었다. 면접 준비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혼자 할 때는 달달달 나오던 멘트가 다른 사람 얼굴을 보니 머리가 백지상태가 된다. 이래서 평소에 면접 준비를 해놔야 하나보다. 그래도, 내일과 모레 하루종일 연습하면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3월 25일(토) : 오늘도 면접 준비 ing..
📜 면접 준비
종일 면접 준비를 했다. 처음보다는 정말 많이 는 것 같다. 그래도 지금도 역시 부족함이 많다.
면접은 평소에 준비해야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벼락치기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는 틈틈이 준비하도록 하자. '면접왕 이형'유튜브를 보니, 서류 접수와 함께 면접 준비를 시작하라고 했다. 나도 그런 식으로 하면 될 것 같다. 면접이 아닌, 말하는 실력을 평소에 길러놓으면 상당히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력서 접수하지 않았을 때는 면접 준비가 아닌, 스피치 연습을 해야겠다.
내일, 긴장하지 말고, 정말 편한 마음으로 보고 오자. "면접관들은 다 똑같은 동네 형, 누나들이다"라는 생각 하자. 아니, 동네 동생들이라고 생각하자. 내일 나는 나를 시험 보러 가는 것이 아니고, 동아리 선배들과 편하게 대화하러 가는 것이다. 소통하러 가는 것이다. 내가 준비한, 모든 것들을 보여주자.
😊 3. 이번주를 돌아보며
🎖️ 이번 주 이룬 성과는?
1. 면접 기회가 주어진 이후로, 면접에만 몰두
2. 원하고 원하던, 유명한 개발 동아리에 서류 합격을 했다. 서류로는, 지금까지 내가 한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와 성과들은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제 앞으로는, 프로젝트와 면접 준비를 1:1 비율로 준비하자.
❤️🔥 이번 주의 아쉬움은?
1. 독서를 못한 점
- 면접을 벼락치기하느라 독서, 프로젝트, 학교 공부 등 다른 활동에 신경 쓸 나를이 없었다. 앞으로는 면접 준비를 평상시에 꾸준히 해서 면접을 대비하도록 하자.
🏃♂️ 다음 주의 목표는?
1. 프로젝트와 면접 준비 1:1 비율로 준비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 우선, 내 포트폴리오에 작성한 내용을 위주로 우선적으로 공부하고, 체화시키자.
- 그리고, 내 포트폴리오를 지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추가 및 개선을 하자.
- 지난 프로젝트들도 리팩토링과 기능개선도 하자.
2. 학교 시험까지 이제 약 한 달 남았다. 학교 공부도 슬슬 시간 내서 시작하자. 밀리면 답도 없다.
- 성적 장학금 100%를 목표로 !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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