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3월 26일(일) : OFF
3월 27일(월) : 학교 생활 하느라 Busy
3월 28일(화) :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보자.
기술 블로그에 대한 팁들을 얻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누군가에게도 질문자님이라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 이 말이 마음에 상당히 와닿았다. "나"라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성실함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꾸준히 조회수도 증가하는 것도 보인다. 그만큼 내가 쓴 글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뜻이다. 나 생각보다 잘하고, 잘 쓰고 있나 보다 ☺️
BDD와 SDD, 이런게 있구나. 다음에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참고해 보도록 하자. 너무 추상적이라 와닿지는 않지만, 제대로 도입하면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SDD에서 변수명을 다같이 지어서 구조화시키는 것이 이전 프로젝트에서 겪은 소통 오류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피치 연습, 내일부터 하루에 한 번씩 해봐야겠다. 카메라로 내 스피치를 찍고, 보며 이상한 부분을 확인하고, 고치는 것이다. 긴 시간 필요하지 않다. 하루에 15분 정도만 투자해 보자.
"두괄식", "문장을 짧게" 평소에 이를 실천해야 면접 가서도 실천할 수 있다. 평소에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 보자.
📜 비전공자의 2021년 카카오 인턴 개발자 최종 합격 회고
이 글을 이제 봐서 아쉽고, 이제서라도 봐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항상 '대기업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떻게 사람들은 대기업에 갔는지, 그런 글을 안 찾아봤다니, 나도 참 안일했다. 저자는 노베이스에서 1.5년 만에 카카오 개발자로 입사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정말..
일대기를 쭉 읽어보았다. 내가 나름 잘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현재 상황을 돌이켜보았다.
- 프로젝트 : 지금까지 제대로 된 프로젝트 2개 정도 완성했다.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앞으로 이 두 프로젝트를 다듬고, 키워야지.
- 코테 : 프로그래머스 Lv3를 목표로. 학교 다니는 지금은 풀 시간이 금~일밖에 없다. 금~일이라도 꾸준히 풀어보자. 금~일만 하는 스터디를 만들어볼까?
- CS공부 : 지금 읽고 있는 프런트엔드 기술 면접을 위한 핸드북을 계속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이 또한 금~일에 하자.
- 학점 : 이 글을 읽고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저자는 '학교/전공/학점 : 전혀 필요 없다'라고 했다. 비전공자 출신이니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전공자 출신이고, 지금까지 학점 잘 챙겨 온 나에게도 해당되는 일일까. 학점 지금까지 '4점 대를 유지해 오던 내가 3점 대를 받으면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게 맞는 판단일까'라는 의문이 든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숙고해 봐야겠다. 일단 지금 드는 생각은 1-2학년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챙기는 것이 맞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 이에 대한 결론. 학점 = 성실도. 나중에 취업할 때 이점이 되면 되었지, 전혀 손해는 아니다. 나의 성실도를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이다. "저는 학점을 항상 4점대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컴퓨터공학과에 흥미를 느꼈으며..."
- 이력서 : 상당히 의외였던 부분이 이력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 앞으로 1달에 1번 정도 수정하는 식으로 하자.
- 스타트업 vs 대기업 : '스타트업에서 경력&실력 쌓고 대기업으로 올라가는 식으로 커리어 쌓아도 되겠지'라고 나 혼자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나 보다. 주소나 스타트업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회사 잘못 걸리면 큰 일 난다고 한다. 맞다. 그만큼 리스크가 클 것이다. 그래서 스타트업이지. 안주하지 말고, 무조건 대. 기. 업을 간다는 마인드를 가져야겠다.
3학년 1학기는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금~일에 CS공부와 코테 준비를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학점을 버리고 CS공부와 코테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고민을 해보자. 그리고 방학 때 CS공부와 코테 준비를 힘들게 조져보자. 그리고 개발 동아리와 인턴에 지원을 해보자. 더 이상의 프로젝트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3월 29일(수)
📜 비전공자로 1년 만에 네 카라 합격한 후기
어제 읽은 글과 결론이 비슷하다. 앞으로는 프로젝트보다는 CS지식, 코테에 더 치중을 두어 준비하며 칼을 갈아야겠다.
📜 CS공부 달리기
지난 면접 때 기술 질문에서 거의 답변을 못해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큰 자극이 되었다. 싹 다 외워버리자!! 물론 효율적으로.
3월 30일(목)
📜 과외 후기를 읽고
나보다도 훨씬 열심히 산 사람들이 많구나. 내가 너무 우물 안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살 때 나는, 과외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고, 알아볼 생각도 없었고, 자신도 없었다. 학벌에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한 과목에 특출 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과외 경험이 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었다. 나는 그저 열정이 없고, 의지가 없었던 것 같다. 저자는 엄청나게 뛰어난 학벌은 아니고, 첫 과외를 할 때 과외 경험 있는 척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영어 과외를 시작하여 과외를 하면서 공부를 엄청했다고 한다. 그 끝에 토익 950-990을 달성했다. 과외와 학원을 5-6개를 한 번에 했다고 한다. 와우.. 뭐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구나. 그리고, 뭐든 열심히 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 안 되는 거 없구나. 모든 게 경험이고, 노하우고, 삶이구나.
📜 CMC지원, YAPP지원 후기
5개 정도 서류 광탈 but CMC도전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면접 질문들이 내가 한 번씩은 공부했던 내용들이다. 근데 막상 면접에서 물어보면 답하지 못할 것 같다. 나 혼자서 CS공부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설명하면서’ 공부하자.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면서 하면 효율이 더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구체적인 것도 물어보는 것 같다. “핵심적인 것 중을 구체적으로, 깊게”말이다.
오늘 배운 점
1. 프로그래머스, 백준, 토스 등 기업에서 진행하는 대회나 챌린지 참여하자. -> 이 문제들을 가지고 공부는 할 수 없겠지만, 그 외의 경험들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모두 다 "실전 경험"이다.
2. 자신에 대한 기준을 올리자.
실제로 네카라쿠배에서는 학벌을 많이 보지 않음. but 학벌 높은 사람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냐 vs 낮냐의 문제임.
3. 다양한 활동을 해보자 : 공모전, 오픈소스, 인턴, linked in 서칭 다해보자.
4. 기업 채용 틈틈이 보기 : 오늘부터 블로그에 채용 분석 start
5. 최대한 깊게 공부하자. 언어나, 프레임 워크 하나를 정해서 끝까지 파보자.
우선, 내 분야인 Javascript와 React를 끝까지 파보자. 이것을 마스터하면, 다른 백엔드, 데이터 쪽으로 가기 훨씬 수월해진다. 이 분야에서 최고를 찍어 인정을 받는 게 최우선이다.
📜 우리나라에서 학벌이란
학벌은 바꿀 수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사는 한 학벌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학벌이라는 타이틀을 기업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 학벌이 그 아래 타이틀로 따라붙겠지만, 그래도 최상위 타이틀은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오늘부터 루틴에 책 한 페이지 소리 내어 읽기 넣어야겠다. 이렇게 해서라도 연습해야지.
2번은 평소에 잘 실천하고 있다.
3월 31일(금)
📜 정규표현식에 대한 추가 공부
프로젝트를 할 때나, 코딩테스트를 할 때 종종 정규표현식이 쓰이면 매우 유용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오늘 직접 실습해 보며 공부를 했다.
📜 코딩테스트 공부하는 법
프로그래머스에 무료로 프로그래머스 공부법 관련된 강의를 수강했다. 기초적인 내용인데, 상당히 핵심적인 내용들이었다.
문제 푸는데 필요한 것들 중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독해력"이다. 문제 이해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린다. 혹은 잘못 해석해 다르게 문제를 푸는 경우도 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책을 열심히 읽었으면 해결될 문제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그러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책을 꾸준히, 열심히 읽어주고 문제풀이 할 때 항상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려 노력하자. 꾸준히 풀다 보면 분명히 언제가 '독해력이 늘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올 것이다.
📜 Next.js, React Query
Next.js를 사용한 프로젝트에서 SSR을 도입하려는데 너무나도 안 되는 거다. 그래서 정리하면서 공부했다. '내가 아직 Next.js, React-Query에 대해 많이 모르는구나, 겉만 알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React-query가 Tanstack Query로 바뀐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이전 프로젝트에서 React-Query코드를 싹 다 Tanstack Query로 바꿨다. 크게 바뀐 건 없지만, 에러를 더 하드 하게 잡더라.
그래서 추가로 Next.js강의를 수강했다. 이전에 수강하던 Udemy의 React 완벽가이드 강의이다. 분명히 전에 Next.js강의도 완강했다. 그런데 강의를 수강한 기억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역시 강의는 2,3 회독 아니 그 이상 해야 하나 보다. 한 번 더 열심히 수강해 보자. 그리고, 필기도 열심히 하며 복습도 잘하자.
4월 1일(토) : 오늘은 OFF
😊 3. 이번주를 돌아보며
🎖️ 이번 주 이룬 성과는?
1. Next.js 강의 수강 시작
2. 기업 분석 -> 블로그에 기록 시작 (주 1회 업로드)
3. 코딩테스트 문제 블로그에 기록 시작
4.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 앞으로의 방향 세우기 : 코테 & CS 탄탄히 쌓기
❤️🔥 앞으로 내가 가져야 마인드
- "나"라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성실함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 평소에 “두괄식", "문장을 짧게” 말하는 버릇하자
- 학점은 ‘나의 성실도’를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이다. 절대 소홀히 하지 말자. 학생인 지금,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스타트업 <<< 대기업. 스타트업은 복불복이다. 대기업을 무조건 최우선적으로 노리자.
-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게 중요 : 그게 요리가 되었든, 운동이 되었든, 자전거가 되었든, 알바가 되었든. 모든 것이 경험과 삶의 노하우가 될 것임
🏃♂️ 앞으로 내가 채워야할 것들 & 할 것들
- 시간이 된다면 코딩테스트 문제 하루 1-2문제 씩 꼭 풀기 -> 블로그 업로드
- 열심히 읽어주고 문제풀이 할 때 항상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려 노력하자.
- CS공부 -> 노션 업로드 -> 블로그 업로드
- “핵심적인 것 중을 구체적으로, 깊게” 공부하자
- 공모전, 오픈소스, 인턴, linked in 서칭 틈틈히 하기
- Javascript, React 이 둘을 끝까지 파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자
- Next.js, React-query 강의 수강하기
- 스피치 연습 시작 : 주제를 정해서 3분 촬영 -> 돌려보며 이상한 부분 체크하고 보안 (표정, 억양, 발성, 발음)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L.론허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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