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회고록] 6월 1주차

💭 1.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이번 주, 시험을 하나 치뤘다. 이전 학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시험 공부에 특정 시간을 할당하고 그 외의 모든 시간을 개발에 몰두했다. 주로 집중한 프로젝트는 '새싹톤'으로, 이 과정에서 엄청난 만족감을 느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가끔 일을 팀원에게 떠넘기거나, '내 잘못이 아니야'라며 태만해질 때가 있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나만의 책임이어서 그만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자 했다. 특히, 내가 좋아하고 항상 관심 있던 chatbot을 주제로 한 것이라 프로젝트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openAI, Langchain, TTS, STT, 그리고 파일 읽고 쓰기 등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접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 과정에서, 나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변화가 일어나는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에 다시 한 번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프로젝트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열정을 유지하며 잘 완성시키려고 한다.

시험과 개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다 잡아보자.

 

자세한 내용

1일 1TIL

---

😊 2. 이번주를 돌아보며

🎖️ 이번 주 이룬 성과는?

1. 새싹톤 프로젝트를 대부분 마무리 지음. 프롬프트 수정과 앱 연결만이 남아 있음
2. 팀 내에서 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앱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하기로 결정함

=> 좀만 힘내보자 :) 
3. 다양한 학습과 작업을 진행했음. 소프트웨어 공학 시험 준비, 새싹톤에 투자한 시간, 알고리즘 시험, CS 스터디, 기말 과제, 프론트엔드 트렌드 세미나, TTS 도입, 포트폴리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
4. 프로젝트 경험을 친구와 공유하며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함

=> 친구는 나의 프로젝트 경험을 공짜로 얻어서 좋고, 나는 나의 프로젝트 경험을 한 번 정리할 수 있어서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이번 주의 아쉬움은?

1. 앱 개발자와 기획자 사이에 트러블이 생겨 프로젝트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었음 😢

=> 대화를 통해 서로 풀기 위해 노력 중 ! 점점 상황이 좋아지고 있음
2.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않았음. 다음부터는 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기로 결정함

=> 방학 때 공유 오피스에서 개발에 몰두할 예정
3. '알고리즘' 시험에서 한 문제 틀림. 해당 알고리즘에 대한 공부를 대충 짚고 넘어갔던 결과였음

4. JS의 Next.js를 공부한 스터디에서 어려움을 겪음. 모든 스터디원이 Next.js를 경험해보지 않아 어려움을 겪음

=> 다음부터는 실력이 어느 정도 맞는 스터디원을 모집할 것

5. Google Korea에서 주최한 프론트엔드 트렌드 세미나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정보나 팁을 얻지 못함

=> '모든 컨퍼런스가 도움이 되는 건 아니구나'를 느낌. 컨퍼런스의 종류와 성격이 중요함

🏃‍♂️ 다음 주의 목표는?

1. 새싹톤 프로젝트 마무리하기. 프롬프트 수정과 앱 연결을 완료하고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임
2. 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발표날에 기획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3. Next.j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