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일상/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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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 개발용 컴퓨터를 교체해보자

요즘 들어 컴퓨터 부품에 관심이 푹 빠졌다. 컴퓨터 부품에서 시작하여, 노트북까지 관심이 다녀왔다.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가진 PC와 노트북 4년 전 1월에 구매한 삼성 PC, 약 120만 원 내 PC는 https://prod.danawa.com/info/?pcode=6473275#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삼성전자 데스크탑5 DM500T8A-A58 (8GB, SSD 128GB + 1T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브랜드PC/조립PC>데스크탑 전체, 요약정보 : 인텔 / 코어i5-8세대 / 커피레이크 / i5-8400 (2.8GHz) / (인텔) H310 / DDR4 / 8GB / HDD:1TB / SSD / 128GB / DVD 레코더 / 지포스 GTX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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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코딩테스트 스터디 회고] 스터디를 굴려보자

Javascript 코딩테스트스터디를 4주간 운영하며 작성한 회고록입니다. 두 번째로 진행한 Javascript 코딩테스트 스터디이다. 첫 기수 때는, Javascript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스터디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스터디를 운영하다가 중간에 관뒀는데, 점점 나태해지는 나의 모습을 보고 다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진행 방식 나는 서로가 서로의 문제푸는 것을 지켜보고 견제하며 힘이 되어주는 환경을 원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다 같이 문제를 풀어 풀이방식을 공유하고, 모르는 부분을 서로 질문하며 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함께 문제 풀이 회의'와 '각자 문제 풀이'를 함께 진행하였다. 🖋️각자 문제 풀이? 각자 문제 풀이는 말 그대로 각자 문제를 푸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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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후기] 1일 1커밋 스터디를 1달간 운영하며 ..

일명 '잔디 채우기' 스터디이다. 잔디 채우기가 어떻게 보면 의미 없는 짓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저 README.md파일에 스페이스바 하나만 추가하고 커밋을 해도 잔디는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잔디를 채우고 싶었다. 개발자의 성실도를 볼 때, 잔디 채우기가 하나의 성실도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tties"프로젝트 팀원들을 모집하며 1순위가 다양한 팀 프로젝트 경험, 2순위가 성실도였다. 성실도의 기준으로 Github에 얼마나 빈번하게 커밋을 했느냐도 고려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똑같은 지원자가 두 명 있을 때, 잔디가 뜨문뜨문 한 사람 보다, 빽빽한 사람이 더 성실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터디를 좋아하는 나는 같은 목적을 가진, '1일 1 커밋'스터디를 1달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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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톤 4기 후기] 3박 4일간의 여정

구름톤을 다녀왔다. 알바 면접 이후로는 처음 써본 자소서라, '한 번 써보는데 의미를 두자'라는 생각으로 지원했는데 합격해서 너무너무 기뻤다. 구름톤에 붙었다는 소식을 들은 날, 소리 지르고 기뻐했다. 당시, 시험기간이라 부모님께는 일단 비밀로 하고, 시험 끝나고 서프라이즈로 구름톤 합격소식을 전달해 드렸다. 성공적인 서프라이즈였다. 부모님은 정말 좋은 기회라면서 너무 잘됐다고 격려해주셨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니 나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생각해 보면 태어나서 내 힘으로 이룬 성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린 적이 손에 꼽는 것 같다. 대학에 와서 성적장학금 받은 적 정도?.. 앞으로 부모님을 많이 많이 기쁘게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화요일에 출발해서 금요일 복귀했다. 어찌보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